대면예배? 온라인예배? 어떤 것이 옳은 것일까??
신앙생활은 하나님 밀씀을 믿고 따르는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성경을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으로 요약해주셨습니다.
곧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사랑을 사랑하는 것이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예배없는 교회도 있을수 없고, 예배없는 신앙도 있을수 없습니다.
예배는 우리 신앙의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예배는 모이는 예전입니다. 함께모여 찬양하고 말씀앞에 서는 것이 마땅합니다.
또 식사나 모임울 통한 교제도 신앙의 핵심요소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모여야 하고 예배는 본래 대면예배여야하는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코로나19라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전에 겪어본 적 없는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에 있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받는 상황에 놓여있는 습니다.
어떤 사람은 목숨을 잃고, 어떤 사람은 질병의 고통을 겪고,
어떤 사람은 무더위에 방호복을 입고 질병과 싸우며,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맞벌이 부모는 자녀를 보낼 곳이 없습니다.
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만남과 접촉을 줄이는 것이 바이러스를 빨리 극복할수 있는 길입니다.
그리스도인에개 하나님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이웃사랑입니다.
그리고 참된 신앙은 이웃사랑으로 표현됩니다.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23:22)
하나님 말씀은 밭을 추수할때 다 거두지 말고 남겨두라고 말씀하십니다.
남겨두면 밭주인이 알지못하는 누군가가 배고픔을 잊는데 쓰는 것입니다.
곧 이 말씀은 이런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너는 네가 알지 못 하지만 혹시라도 어려움을 겪을 그 사람까지 사랑해야해!!"
그리고 덧붙이십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면 마땅히따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이웃을 위해 남겨두어라."
나아가 하나님의 협박(?)처럼 들리기도합니다.
"너 네가 알지 못하는 이웃까지 돌보며 살지 않으면 내가 손봐준다!!"
또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마5:23)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5:24)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은 중요한일이다.
예수께서는 제사에 앞서 형제와 화목을 이루라고 말씀하십니다.
곧 이웃사랑도 하나님 사랑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해줍니다.
교회는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전세계적 어려움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해야 할 것입니다.
이웃을 돌보고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힘써야할 교회중
몇몇이 바이러스에 대한 안일한 생각과 무지로 코로나19가
전파되는 통로가 되었다는것은 사죄해야할 일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는 모임을 삼가는 것이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일시적으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웃사랑입니다.
혹시 어떤 교회가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믿음이 약해서가 아닙니다. 이웃을 위한 것입니다.
그라나 한편으로 예배의 본질을 위해 대면예배는 회복되어야합니다.
온라인예배는 현 상황에서의 차선책일뿐 일상적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또 교회를 뜻하는 헬라어 에클레시아의 기본적인 뜻은 모임입니다.
모이지 않으면 교회가 아닌것이죠.
우리는 지금 스스로와 이웃을 지키기 위해 온라인 예배를 드리더라도,
이 시기가 지나 함께모여 마음껏 찬양하고 예배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