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브레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욥기 다시 보기 -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인과율, 부조리, 그리고 고난] **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 몇 달 전 무한도전에서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을 방송한 적이 있습니다. 탈주범 박명수의 등에 그려진 그림을 단서의 시작으로, 탈주범 일당이 300만원의 행방을 찾아다닙니다. 그리고 형사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들을 잡으려 쫓아다니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무한도전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방송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은 재미 뒤에 의미를 숨겨놓은 방송이기도 했습니다. 탈주범 일당이 300만원의 행방을 찾기 위해 찾아간 곳들은 모두 재개발 예정지 였습니다. 남산에 있던 시민아파트, 그리고 연예인 아파트라 불리던 곳, 또 부천방향에서 교회를 오가며 지나치는 오쇠동 지역 등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탈주범중에서 돈을 차지하는 자가 갖는 300만원은 철거민에게 주어.. 더보기 이전 1 다음